안녕하세요! 꽃인사 동아리의 송민영이라고 합니다. 다들 방학 잘 보내셨나요? 정말 눈 깜빡할 사이에 방학이 지나가 버린 것 같습니다. 

오늘 인터넷 꽃밭에 올릴 꽃들의 주제는 여름방학때 저와 함께 보고 지냈던 꽃들을 소개해보려고 해요. 집, 독서실, 학원 가는 길에 자주 보고 지냈던 이 꽃들을 지금은 볼 수 없다는 것을 아쉬워하며, 사진을 보며 그때의 추억을 떠올려보려고 합니다. 그럼 보러 가실까요?

먼저 이 꽃은 흰산철쭉이라는 꽃인데요! 집 앞 화단에 피어있길래 흰 색이 너무 영롱하고 깨끗한 이미지가 너무 예쁘다는 생각이 들어서 사진을 찍은 기억이 있네요. 이 꽃은 4~5월에 주로 피고 아름다운 외관과는 다르게 먹으면 두통, 구토를 일으키니 먹지 말도록 해요~ 

이 꽃은 개망초라는 꽃입니다. 여름방학 때 집 앞에 이 꽃이 넓게 피어 있어 자주 보곤 했는데 답답한 기분이 이 꽃을 보면 풀려지곤 했죠~! 

꽃말은 화해라는 의미를 갖고 있고 6~7월에 핀다고 합니다. 빛을 받으면 훨씬 아름다운 꽃이에요.``

이 꽃은 모나르다라는 꽃입니다! 베르가못이라고도 하며 개화시기는 6월~9월로 화단용으로 재배한다고 합니다. 학원 가는 길에 주택 앞에 뜬금 없이 독특한 꽃이 있길래 사진을 찍었던 기억이 나네요. 색은 진분홍, 연분홍등 다양하며 허브 종류라서 피부를 좋게하는 효능이 있어요!

 이렇게 지금까지 저의 방학때 저와 함께해주었던 꽃들을 소개해보았습니다. 저는 학원으로 인해 지친 하루를 가끔은 꽃 사진 찍는 재미로 다시 화이팅 헀던 적이 많았는데요, 여러분은 지치고 힘든 하루를 어떻게 위안하며 보내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