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주변 꽃들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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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윤소희 | 등록일 | 21.08.22 | 조회수 | 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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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꽃인사 1기 윤소희입니다! 저는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 주변의 꽃들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자세히 알려드리고 싶어서 설명을 많이 넣었습니다.
미국쑥부쟁이 꽃말: 그리움, 기다림 첫 번째 꽃은 미국쑥부쟁이(백공작)인데요 이름 그대로 북아메리카가 원산지로서 한국전쟁 기간 동안에 미군 군수물자에 섞여 들어온 신귀화식물(1980년대인 개화기 이후에 귀화한 식물)이고, 1980년대에 경기도 포천과 강원도 춘천 일대에서 널리 분포하는 것이 보고된 바 있습니다. 많은 귀화 식물종이 한두해살이지만, 미국쑥부쟁이는 여러해살이고, 굵고 짧은 뿌리줄기가 발달해 한번 정착해서 자리를 잡게 되면 지속적으로 그 서식처를 점유해서 삽니다. 박혁거세의 탄생설화가 있는 경주 나정 경내에 피어있습니다. (출처: 한국식물생태보감)
큰꿩의비름 꽃말: 희망, 생명 두 번째 꽃인 큰꿩의비름은 8-9월부터 꽃이 피어 점차 색이 진해집니다. 꽃이 연분홍 색으로 피어서 점차 홍자색을 띠다 가을이 깊어가면서 짙은 커피색으로 변하고 나중에 씨앗을 맺습니다. 화단용으로 아주 잘 어울리며 몸이 다육이라 건조에 아주 강해 척박한 곳에서도 잘 자랍니다. 일반정원에서 군락을 이루도록 모아 심으면 연중 관상할 수 있으며 꽃에 향기가 있어 화분에 심어 볕이 잘 드는 실내에 두어도 좋습니다. (출처: 꽃과 나무 사전)
세 번째 꽃은 각시원추리입니다.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산지 풀숲에서 자랍니다. 잎 길이는 50cm이고, 꽃자루(꽃을 받치고 있는 작은 가지)는 높이 60cm정도입니다. 잎은 밑쪽에서 마주나서 서로 맞물리고 윗부분이 활처럼 뒤로 휩니다. 밀원식물(꿀벌이 꽃꿀을 찾아 날아드는 식물)이며 관상용으로 심습니다. 어린 순을 나물로 먹고, 뿌리는 이뇨∙지혈∙소혐제로 쓰며 전국에 고루 분포합니다. (출처: 두산백과)
마지막 꽃인 자주루드베키아는 다년초로 높이는 60~150cm정도이고 줄기는 곧게 자라며, 자갈색이고, 잎은 호생(잎이 줄기의 마디 하나에 한 장씩 붙어나는 것)합니다. 6~9월에 줄기나 가지 끝에 자홍색 두상화(꽃대 끝에 작은 꽃이 여러 개 모여 머리 모양을 한 꽃)가 피며, 관상화(꽃잎이 서로 달라붙어 대롱 모양으로 생기고 끝만 조금 갈라진 작은 꽃)는 자갈색으로 금속성 광택이 나고, 설상화(꽃잎이 합쳐져서 1개의 꽃잎처럼 된 꽃)는 자홍색으로 아래로 늘어집니다. 아메리칸 인디언들은 감기 치료제로 사용했으며, 현재 당뇨병, 에이즈 치료제로 연구 중입니다. (출처: 원색도감 허브)
지금까지 4개의 꽃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조사하면서 새로운 사실들을 많이 알게 되어 신기한 시간이었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유익한 시간이 되면 좋겠네요. 다음에 다시 다양한 꽃들로 찾아오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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