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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에게 흔한 질병을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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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민주 등록일 21.11.13 조회수 129

 안녕하세요. 10204 김민주 입니다^o^ 이번에는 반려견에게 흔하게 발병하는 질병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가장 먼저, 슬개골 탈구에 대해 알아봅시다 'ㅇ'

 

 슬개골 탈구는 무릎 관절 위에 있는 슬개골이 어긋나는 질병입니다!!

 사고, 추락 등의 충격에 의해 발생하거나 선천적으로 관절이 안좋아 탈구되기도 합니다. (포메라니안, 토이푸들, 요크셔테리어, 말티즈등의 견종이 선천적으로 관절이 안좋은 견종입니다.) 또한 특히 소형견에서 많이 나타난답니다 ㅠ.ㅠ

 가벼운 경우, 통증도 없고 스스로 이탈을 치료하기도 하지만 심한 경우, 어긋난 관절부가 붓고 인대가 파열되어 다리를 끌거나 들고 걷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수술이 일반적인 치료방법이며, 시간이 지날수록 심해지므로, 증상이 심하다면 가능하다면 빨리 수술해야 한다고 합니다.

 예방하는 방법에는 실내바닥이 미끄러운 것도 슬개골 탈구 원인중 하나이므로 미끄럼방지 패드를 설치하고, 소파나 침대 오르내리는 것에 주의하는 것이 있습니다.

 

 

 두번째로, 녹내장에 대해 알아봅시다!


 녹내장은 안압의 급격한 상승으로 실명을 유발시키는 질환입니다. 사람과 다르게 강아지에게는 안압이 매우 빠르게 상승하여 수 일내에 실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0@

 녹내장은 유전적 원인에 의한 원발성 녹내장(주로 노령견시츄허스키시바견푸들비글에서 잘 발생), 눈병이나 외상 질병으로 인한 속발성 녹내장(백내장포도막염안구 내 종양 등이 원인)으로 나뉩니다국내 녹내장 발병의 7-80%가 코카스파니엘과 시츄에서 나타나며 주로 7세 이상인 강아지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증상에는 충혈, 눈이 뿌옇게 보임, 커져 보임, 식욕 활력 감소가 있습니다!  치료방법에는 안약 치료와 수술치료가 있는데, 안약 치료의 경우, 점안 횟수와 간격 매우 중요하며 염증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고, 안약이 듣지 않는다면 빠르게 약 처방을 변경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세번째로 파보장염(파보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 알아봅시다!

 

 이 질병은 치사율(치료하지 않은 경우 91%)과 전염성이 가장 높다고 평가될 정도로 무서운 접촉성 질병으로 강아지가 성체가 되기 전 가장 위험하고 가장 조심해야할 질병 중 하나입니다.

 강아지 파보바이러스는 고양이에게서 기원하였다고 알려져 있는 바이러스로, 직접적, 간접적으로 분변이나 타액을 통해 전파 됩니다. 보통 감염 2일~14일 내로 증상을 보이며, 진단이 얼마나 빨리 되나에 따라 생존률이 결정될만큼 보호자분들의 즉각적인 대처가 중요하답니다.

 파보바이러스는 어디에나 있을 수 있으며, 때문에 예방접종이 끝나기 전에는 위생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구토, 설사, 식욕부진, 고열같은 증상이 나타나며, 특히 로트와일러, 도베르만 핀셔, 핏불 테리어에게 많이 발병한다고 합니다.

예방접종은 생후 6주에 한번 접종, 10주 후 추가로 한번 더 접종하며,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이 끝나기 전까지는 다른 개와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네번째로 코로나 장염에 대해 알아봅시다'ㅇ'

 

 파보 장염과 같이 코로나 장염도 바이러스에 의한 질병입니다.

깨끗하지 않은 환경에서 이미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동물의 분비물이나 배설물을 통해 전염이 됩니다. 입을 통해 들어온 코로나 바이러스는 장융모에 침투하여 장융모세포를 파괴합니다.

코로나장염은 성견의 경우 아무런 증상 없이 지나갈 수 있지만 어린강아지의 경우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코로나 장염의 증상은 기운이 없어짐, 식사거부, 구토와 설사, 혈변, 탈수가 있으며, 설사의 색상이 오렌지색이라고 합니다. 예방접종을 5차까지 접종하면 90%이상의 항체가 생기므로 가장 좋은 예방은 예방접종을 받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피부병에 대해 알아봅시당!!!

 

개의 피부는 사람보다 5배 얇아서 상처 쉽습니다. 또한 피부가 털로 덮여있어 오염물 묻기 쉽고, 피부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또한 긁어서 더 악화되기 쉽습니다. 피부염의 종류에는 꽃가루, 먼지, 진드기에 의한 아토피성 피부염(특히 다리와 배, 눈 주위, 입가에 발병하기 쉬움), 음식, 벼룩, 장난감 등에 의한 알레르기 피부염, 모공의 초소형 진드기 번식으로 인한 모낭충증(, , 겨드랑이, 다리에 발병)등 이 있습니다. 평상시 피부 질환 발생 여부를 파악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답니다!! 'ㅇ'

 

 

이렇게 반려견에게 흔한 5가지 질병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저도 이번 글을 쓰기 위해 조사를 하며 이 5가지 질병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좋은 시간 이었던 것 같습니다 *ㅇ* 이번 글이 여러분께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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